2007년 11월 25일
갑자기 든 생각
갑자기 든 생각
가끔 생각해 보면 세상은 정말 넓고 크다. 그 거대함에 압도되어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무수히 많은 인간과 동식물, 생명체, 모든 살아 숨쉬는 것들이 원하든, 원치 않았든 저마다의 역사책을 한페이지씩 날마다 써 나가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그 중 똑같은 책은 한 권도 없다. 아마 없을걸?? 절대라는 말은 좀 위험하니까 언제나. 와 신기하다
설령 같은 소재로 쓰여진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사람들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배치하고 전개해나가는 방식들이 모두 다르니까. 때문에 결말도 모두 다를것이라는것 쯤은 쉽게 추측 가능하다.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사연들로 점철된 이 책들의 다채로움과 변화무쌍함은 심지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때문에 내 책의 한 페이지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다른 사람의 책을 발견하는 일은 실로 즐겁고 흥분되지 않을수가 없다.
내 책의 27560페이지에 써있는 이야기랑 우연히 발견한 니 책의 43131페이지에 써있는 이야기가 같다. 신기하지??
무슨말인지 -_-;; ㅄ 가 되어가고있다.
SAT passage는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ㅋㅋㅋ 평소에 안하던 생각까지 하게 만들고 -_-;;; 싸이코가되버렸어
# by | 2007/11/25 01:58 | hi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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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다 고만고만했던 인간들이 점점 자라면서 2^12938102389091개 중의 딱 하나의 identity를 개발하면서 점점 그 쪽으로 성장하는거야" 라고 했지
(정확히 quote했음 2^129어쩌고 숫자까지도 그대로)
저 숫자를 보고 뭔가 참 공대생스럽다고 생각했지-_-;;
그리고 이게 니 포스팅이랑 무슨 관계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는 거지 어예
영락> 내 자서전의 217쪽은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니까 blank ㅋㅋㅋ
허둥> 더 이상해지고있어
diana> 이해한사람도 정상은 아니에요 쌤
손톱> 난 천재였어
몽키> 말텔미잘봤3 수고
웅쌍> 너도 싫어 ㅋㅋㅋ